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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전에 가봐야할 세계여행지 - 세계3대 폭포

마실+여행 2025. 5. 21.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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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폭포는 자연의 장엄한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폭포들로, 각각 다른 대륙에 위치하며 독특한 지리적·지형적 특색을 지니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세계 3대 폭포로는 나이아가라 폭포(북미), 이구아수 폭포(남미), 빅토리아 폭포(아프리카)를 꼽습니다.

단순한 관광 명소를 넘어, 인류와 자연의 경이로움이 어우러진 상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각각의 폭포는 위치, 규모, 수량, 주변 생태계가 모두 달라 독특한 감동을 선사하며,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이 반드시 한 번쯤은 가보고 싶어 하는 자연유산입니다.

  1. 나이아가라 폭포 (Niagara Falls)
  2. 이구아수 폭포 (Iguazu Falls)
  3. 빅토리아 폭포 (Victoria Falls
나이아가라폭포 이구아수폭포 빅토리아폭포
미국(뉴욕주) –
캐나다(온타리오주) 국경
브라질 –
아르헨티나 국경
잠비아 –
짐바브웨 국경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아프리카
약 1,203m 약 2,700m 약 1,708m
최대 51m 최대 82m 약 108m
초당 약 2,400㎥ (가장 많은 편) 초당 약 1,750㎥ 초당 약 1,088㎥
- 접근성 우수 (도시 근접)
- 야경 및 조명쇼 유명
- 관람시설 발달
- 폭포 수가 약 275개
- 정글 속의 장관
- 세계자연유산 등재
- "천둥치는 연기"라 불림
- 무지개 자주 발생
- 세계에서 가장 넓은 낙차면
나이아가라 폴스 (캐나다) /
버펄로 (미국)
푸에르토이과수 (아르헨티나),
포스두이과수 (브라질)
리빙스톤 (잠비아),
빅토리아 폴스 (짐바브웨)
북미 최대,
수량 최다
길이 최대,
폭포 수 많음
높이+넓이 합친
낙차 세계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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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이아가라 폭포 (Niagara Falls) – 북아메리카

나이아가라 폭포는 미국과 캐나다 국경을 가로지르는 폭포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폭포 중 하나입니다. 캐나다 온타리오 주와 미국 뉴욕 주 사이를 흐르는 나이아가라 강에 위치하며, 말굽 모양의 '호스슈 폭포(Horseshoe Falls)'가 가장 크고 장관을 이루는 부분입니다.

연간 약 3천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으며, 수력발전의 주요 원천으로도 활용됩니다. 폭은 약 1,200m, 낙차는 최대 약 51m로, 유량이 매우 풍부해 웅장한 소리와 물보라를 동반합니다.


2. 이구아수 폭포 (Iguazu Falls) – 남아메리카

이구아수 폭포는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국경에 걸쳐 있는 이구아수 강에 위치해 있으며, '이구아수'는 원주민 언어로 ‘거대한 물’을 뜻합니다. 약 275개의 낙수로 이루어진 폭포 군으로, 전체 폭은 2.7km에 이르고 낙차는 최대 약 82m입니다.

수많은 물줄기가 정글 속으로 쏟아지는 모습은 압도적이며,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습니다. 특히 가장 장관을 이루는 곳은 ‘악마의 목구멍(Garganta del Diablo)’이라 불리는 깊고 좁은 계곡입니다.


3. 빅토리아 폭포 (Victoria Falls) – 아프리카

빅토리아 폭포는 아프리카 잠비아와 짐바브웨 국경을 가로지르는 잠베지 강에 위치해 있습니다. 1855년 영국 탐험가 데이비드 리빙스턴이 유럽에 처음 소개하였으며, 당시 영국 여왕 이름을 따 ‘빅토리아 폭포’로 명명했습니다.

지역 원주민 언어로는 '모시-오아-툰야(Mosi-oa-Tunya)', 즉 ‘천둥치는 연기’라는 뜻으로 불리며, 이는 폭포에서 솟아오르는 엄청난 물보라와 굉음에서 유래합니다. 폭은 약 1,700m, 낙차는 약 108m에 이르며, 세계에서 가장 넓은 단일 낙수 폭포로 꼽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