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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내장산과 백양사 단풍 시기 비교 - 단풍스팟
마실+여행
2024. 11. 15.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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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과 백양사 단풍은 예년의 비해 단풍이 늦게 들고 있으며 2024.11.15일 현재 백양사 단풍이 더 아름답다.
내장산 단풍은 양지바른 곳은 붉게 물들었고 음지인 곳은 아직도 파란 잎이 대부분이다. 반면 백양사 단풍은 거의 절정이 넘어서고 있는 듯하다.
개인적으로는 내장산 단풍보다 백양산 단풍이 더 아름답게 보인다. 11월16일 주말에는 백양산 단풍이, 담주에는 내장산 단풍이 최절정에 이를 듯하다.
1. 내장산, 백양산 단풍비교 2. 내장산 단풍 특징과 스팟 3. 백양산 단풍 특징과 스팟 |
1. 내장산, 백양산 단풍비교 |
구분 | 내장산 | 백양산 |
단풍 색상 |
다채롭고 선명한 빨강과 주황 |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색감 |
주요 수종 |
단풍나무 위주 | 호두나무 단풍과 단풍나무 혼합 |
경관 특징 |
숲 전체를 덮는 단풍의 화려함 | 계곡, 암석, 단풍의 조화로운 풍경 |
단풍 시기 |
10월 말~11월 초 | 11월 초~중순 |
명소 분위기 |
정갈하고 화려한 단풍터널 중심 | 동양화 같은 자연 경관 중심 |
스팟 | 단풍터널 내장산조각공원 |
쌍계루 앞 연못 좌측 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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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내장산 단풍 특징과 스팟 |
내장사 전통사찰과 단풍이 어우러진 고즈넉한 분위기가 특징으로 입구에서 내장사까지 이어지는 길에 형성된 단풍터널은 산책하기 좋은 길이다.
내장산의 단풍은 빨강, 주황, 노랑 등 다양한 색상이 조화를 이루며, 특히 단풍잎의 선명하고 애기단풍으로 유명하다.
내장산 단풍을 구경할려면 입구에서 버스를 타지 말고 천천히 걸어서 올라가는 길, 즉 단풍터널을 걸어서 가는 것이 제일 좋은 스팟이고 아름답다.
좀더 한적하기를 바란다면 내장산조각공원을 산책해보는게 좋다. 한가하기도 하고 조각공원 전체를 돌아보면 곳곳에 아름다운 단풍나무를 볼 수 있다.
3. 백양사 단풍 특징과 스팟 |
백양산의 단풍은 암석과 계곡, 그리고 단풍이 어우러져 한 폭의 동양화 같은 풍경을 자아냅니다. 내장산과 달리 호두나무 단풍이 섞여 있어 색감이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백암산 기슭에 자리한 사찰로, 사찰과 단풍이 어우러진 풍경이 아름답고 백양사 앞 쌍계루와 연못, 물에 비친 단풍이 매우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