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는 한국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교통로로, 경상도와 충청도를 연결하며 조선시대부터 조선시대 사신, 상인, 여행자들이 지나던 주요 통로 역할을 했던 길이다.
문경새재는 역사적 가치뿐만 아니라 자연경관이 아름다워 산책로로도 매우 인기가 높다. 특히 잘가꾸어져 있는 산책로를 맨발로 걷는 사람들이 많다.
문경새재 제1 관문(주흘관) ~ 고귀정, 조령원터 ~ 제2관문 (조곡관) ~ 제 3관문(조령관) : 총거리 9km |
# 문경새재, 경상 제1관문 "주흘관"
문경새재의 첫 번째 관문인 주흘관은 서울(한양)에서 경상도로 넘어가는 첫 번째 관문입니다. 경상감사 도임행차 시 중요한 시작 지점이었으며, 문경새재를 통과하는 이들이 처음 만나는 요새로 상징적인 의미를 지닙니다.
#조령원터
조선시대에 출장을 가는 관리들에게 숙·식·의를 제공했던 조령원터,
조령원터는 한국의 고개인 조령(鳥嶺)을 지나던 옛 길의 원터(驛터) 중 하나로 지금은 문경새재라는 이름으로 더 알려져 있다. 조령은 조선시대부터 경상도와 충청도를 연결하는 중요한 교통로로, 조령 원터는 이 길을 따라가며 쉬어가는 곳이고 했다.
#문경새제 고귀정 : 경상감사 업무인수인계장소
문경새재에서 조선시대 경상감사 도임행차 행사가 이루어졌던 곳은 제1관문인 주흘관을 지나면 업무를 인수인계 했던 고귀정이 나온다.
고귀정은 1 관문과 2 관문 사이에 있고 경상감사가 부임할 때 반드시 지나야 했던 길목이었으며, 경상감사가 한양에서 출발해 경상도로 부임하는 과정에서 문경새재를 지나며 중요한 의례를 행했던 곳입니다.
#문경새재 제 2 관문 "조곡관"
문경새재의 제2관문은 조곡관(鳥谷關)이라고 불린다. 제2관문은 비교적 작은 규모의 관문이지만, 당시 문경새재를 통과 하
는 사람들에게는 필수적으로 지나가야 했던 곳이었다.
현재도 문경새재를 따라 산책로를 걸으며 제2관문인 조곡관을 방문할 수 있으며, 옛날 조선시대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관광 명소로 보존되어 있다.
#문경새재 제3 관문 "조령관"
문경새재의 제3관문은 조령관(鳥嶺關)이라고 불린다. 조령관은 문경새재의 마지막 관문으로, 경상도와 충청도를 연결하는 문경새재의 남쪽 끝에 위치하고 있다.
제3관문을 지나면 경상도 지역으로 이어지며, 문경새재를 완전히 통과한 것을 의미합니다. 조령관은 다른 관문들보다 비교적 큰 규모로 지어졌으며, 경상도의 관문 역할을 했다. 경상감사 도임행차가 이 관문을 통해 경상도로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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