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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 여행 - 양구수목원, 한반도섬, 펀치볼

5. 전국 가볼만한 여행지/강원도 여행

by 마실+여행 2024. 5. 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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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구군은 DMZ가 있어서 자연이 잘 보존되어 있는 지역으로 자연생태계 관광과 안보관광이 가능한 지역이다. 양구여행의 핵심은 한반도섬, 수목원, 국토정중앙천문대, 광치계곡, DMZ펀치볼둘레길 등이 있다.

특히 양구수목원은 DMZ 애생돌물생태관, 야생화분재원 등이 있는 잘 보존된 식생을 관찰할 수 있고 펀치볼 둘레길도 보존이 잘된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둘레길이다.

  • 양구수목원 : 양구 대암산
  • 한반도섬 : 양구 한반도섬길
  • 두타연 : 양구 방산면 고방산리
  • 산양사항노루증식복원센터 : 양구군 동면 팔랑리
  • 국토정중앙천문대 :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국토정중앙로
  • 광치계곡 : 국토정중앙면 대암산
  • DMZ펀치볼둘레길 : 양구 해안면 후리

# 양구수목원

양구 수목원은 2004년 생태 식물원 조성을 시작으로 DMZ야생동물생태관, DMZ야생화분재원, 목재문화체험관 그리고 DMZ무장애나눔길과 생태 탐방로가 한 군데 어우러진 자연 중심의 수목원이라고 할 수 있다.

양구수목원의 특징은 자연생태계가 잘 보전된 수목원으로 1,000여 종의 식물과 3가지 테마 지역으로 구분되어 있다.

  • 숲키움터 : 숲의 생태와 다양한 꽃과 나무를 만날 수 있다.
  • 숲놀이터 :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가족놀이 공간과 공연장이 있다.
  • 숲배움터 : 특징별로 꽃을 관람할 수 있다.

#양구한반도섬

파로호와 한반도섬을 방문하기에 가장 좋은 계절을 하나 꼽자면 꼭 가을로 하늘과 호수의 조화 때문이다. 가을이 주는 특유의 시원함과 맑은 하늘 그리고 그 하늘을 비추는 파로호의 푸름이 마치 한 폭의 그림을 보는듯한 느낌을 준다. 

호수의 잔잔함이 마치 거울에 하늘과 산을 비춘 듯 수평선을 중심에 두고 대칭을 이루는 장관을 볼 수 있다. 

한반도섬

 

#두타연

1천 년 전 두타사란 절이 있었다는 데서 연유된 이름이며, 민간인 출입통제선 이북에 위치하여 오염되지 않은 자연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두타연은 국가지질공원으로 물이 계속 폭포 아래를 침식시키면서 움푹한 물웅덩이인 폭포가 생겼는데 높이 10m,  60여 m의 계곡물이 한 곳에 모여 떨어지는 두타폭포는 굉음이 천지를 진동한다. 

이 폭포 바로 아래에 있는 두타연은 20m의 바위가 병풍을 두른 듯하고, 동쪽 암벽에는 9.9174㎡ 정도의 굴이 있는데 바닥에는 머리빗과 말 구박이 반석 위에 찍혀 있다. 

두타연

 

#산양사항노루증식복원센터

양구군은 생태계 파괴와 밀렵 등의 환경적인 요인으로 멸종 위기에 처한 천연기념물 제217호 산양을 보호하고 개체 수를 늘리기 위해 동면 팔랑리 (175,237㎡) 일대에 자연 암을 이용한 지역을 천연기념물 산양 보호구역으로 지정하였다. 

천연기념물 217호 산양뿐만이 아닌 천연기념물 제216호 사향노루에 대한 조사연구도 병행하고 있다. 2007. 6. 28. 최초 개장 당시 8마리의 산양이 초기 입식 되어 현재는 매년 꾸준한 증식률을 보인다.

산양보존센터

 

#국토정중앙천문대

양구 국토정중앙 천문대는 맑은 공기와 자연환경으로 별 보기가 가장 좋은 지역이라고 알려져 있다. 전문적으로 별자리와 행성을 알아보고 자세히 감상하고 공부해보고 싶다면 양구 국토정중앙천문대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천문대 내의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별을 직접 관찰하는 것 말고도 천문대를 관람하며 자세한 설명을 듣는 것도 가능하다

 

#광치계곡

강원도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대암산 줄기로 이어지는 계곡이다. 양구에서 인제 방면으로 달리는 31번 국도를 따라가다 보면 좌측으로 이어지는 좁은 길을 따라 들어가면 광치계곡이 나온다.

광치계곡은 여름철에는 계곡의 맑은 물을 찾아오는 관광객보다 가을철 산행을 즐기는 등산객이 많이 찾는 지역이다.

광치검문소 위쪽으로 왼쪽 구도로를 따라 나타나는 계곡을 광치계곡이라고 하는데 대암산으로 이어져 계곡이 깊고 수량이 많아 경관이 수려하여 마을관리휴양지로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여름에는 지역주민은 물론, 외지에서도 가족단위로 몰려와 피서를 즐기는 인파가 골짜기를 가득 메우는 광경을 볼 수 있다.

 

# DMZ펀치볼둘레길

DMZ펀치볼둘레길은 국토정중앙 최북단이라는 상징성과 전쟁과 평화에 관련된 테마를 중심으로 산림문화·역사를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73.22km의 숲길로서, 평화의 숲길, 오유밭길, 만대벌판길, 먼멧재길 등 4개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백두대간 트레일'의 시발점이기도 한 'DMZ펀치볼둘레길'은 길을 통해 자연, 문화, 마을, 사람들을 만나면서 전쟁의 흔적을 통해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느끼도록 조성되었으며, 민통선 이북지역으로 을지전망대, 제4땅굴, 전쟁기념관, 해병대전적지 등 안보관광을 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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