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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오일장 - 매월 3일, 8일 열리는 전통재래시장 오일장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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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장은 5일마다 열리는 시장이다. 조선전기에는 10일, 7일 등 간격으로 열리다 조선후기 들어 지금의 형태의 오일장을 갖추게 되었다.

장터에는 좌판을 열 공간 이외에도 숙식을 해결할 수 있는 주막, 장꾼들이 간단히 끼니를 해결하기 국밥, 국수 같은 간단한 음식이 생겨났다. 

전통재래시장인 오일장은 우리 삶의 문학적 배경이 되기도 한다.  김동리 소설 역마의 배경인 화개장터, 메밀꽃필 무렵 배경이 된 봉평장 등이 예전부터 유명하다.

경남 오일장날중 매월 3일 8일에 열리는 장날은 12개소이다. 요즘 시골 면단위 오일장의 경우 일찍 장이 파하는 경우가 많아 상설과 오일장이 같이 열리는 장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경상남도에서 3일, 8일, 13일, 18일, 23일, 28일에 열리는 대표적인 상설 + 오일장 시장은 김해 장유시장, 양산 신평시장, 의령 의령시장, 진주 일반성시장, 하동 진교시장 등이 있다.

김해시 장유전통시장 상설+오일장 장유로287-22
밀양시 수산시장 오일장 하남읍시서상가길
산청군 생초시장 오일장 생초로25-17
양산시 신평시장 상설+오일장 하북면신평강변
의령군 의령시장 상설+오일장 의령읍의병로20길
진주시 일반성상가 상설+오일장 동부로1993번길
창녕군 창녕시장 상설+오일장 창녕읍시장길66
창원시 경화시장 상설+오일장 진해구경화로
하동군 진교시장 상설+오일장 진교면선창길
하동군 옥종시장 오일장 옥종면옥종사장길
함안군 칠원시장 오일장 칠원면서남
합천군 합천시장 상설+오일장 합천읍옥산로

 

 

경상남도 오일장 - 싸게 구입할 수 있는 전통재래시장 장날

경상남도 오일 전통재래시장은 열리는 곳도 많고 지역별 특색도 뚜렷해서 다양한 볼거리와 생필수품을 싸게 구입할 수 있는 시장이 많다. 남해안에는 해산물, 지리산 자락에는 산나물, 약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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