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오일장날 - 매월 4일 9일에 열리는 전통재래시장

오일장은 5일마다 열리는 시장이다. 조선전기에는 10일, 7일 등 간격으로 열리다 조선후기 들어 지금의 형태의 오일장이 완성되었다.

장터에는 좌판을 열 공간 이외에도 숙식을 해결할 수 있는 주막, 장꾼들이 간단히 끼니를 해결하기 국밥, 국수 같은 간단한 음식이 생겨났다. 

김동리 소설 역마의 배경인 화개장터, 메밀꽃필 무렵 배경이 된 봉평장 등이 예전부터 유명하다.

강원도 오일장날중 매월 4일 9일에 열리는 장날은 7개 정도로 강원도 면단위 오일장의 경우 일찍 장이 파하는 경우가 많아 상설과 오일장이 같이 열리는 장을 방문하는개 좋다.

태백 장성중앙시장, 영월 영월시장 등이 비교적 규모가 크다.

 

태백시	장성중앙시장	상설+오일장	장성1길190
양양군	양양전통시장	오일장	양양읍남문5길9
영월군	영월시장	상설+오일장	영월읍서부시장길8-1
영월군	적포5일장	오일장	영월읍덕포시장길
평창군	평창대화시장	오일장	대화면대화시장2길41
홍천군	서석장	오일장	서석면
홍천군	양덕원장	오일장	남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