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기차마을 5일 전통시장 3일, 8일장날

전라남도 곡성 기차마을 전통시장은 매월 3일과 8일에 열리는 오일장이다. 인근 구례장도 같은 날에 열린다. 
가을철 곡성장의 풍경은 추수를 맞힌 시골 할머니들이 소소하게 가지고 나온 농산품이 여기저기 나왔다. 요즘 많이 나오는 농산물은 단감, 대봉, 고추 등이고 곡성장에 특이하게 많이 나오는 게 토란이다. 토란은 이 가게 저가게 여러 군데에서 판매를 하고 있다.
시골장이라 희귀 아이템도 있는데 요즘 보기 드문 수수빗자루, 하늘마, 집에서 직접 만든 청국장도 있다. 직접 만든 청국장은 시중에서 구입한거 보다 구수한 냄새도 더 많이 나지만 특유의 향기도 더 난다. 

곡성장

#곡성토란
곡성에서는 30년전부터 토란재배가 시작되었으며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여 지금은 깐토란, 토란선식, 토란누룽지과자, 토란부각, 토란만주 등 15종의 가공상품이 개발되어 판매되고 있다.

토란, 배추

집에서 만든 청국장, 하늘마

#늙은 호박과 수수 빗자루
곡성에 나온 늙은 호박, 수수빗자루 나와 있다. 수수빗자루 명칭이 맞는지도 모를 정도로 오랜만에 본 희귀 빗자루, 아직도 이런 게 보이는 게 신기하다.

수수빗자루

#곡성장 먹거리, 간식거리
곡성장 부근에는 봄, 여름철 주말에 곡성천 뚝방 프로마켓도 열리는 지역인데. 주변에 친정엄마네, 청년들이 운영하는 몰등 식당도 몇 개의 식당이 보인다.

 

# 곡성 시장내 먹거리

시장 내 먹거리 인기메뉴, 어묵 3개 천 원, 붕어빵, 호떡이 제일 인가가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