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군 오일장 전통재래시장, 5일장날

경기도 양평군에는 4개의 전통시장이 있고 상설시장과 오일장이 같이 열리는 시장은 양수리전통시장(양평양수리시장), 양평물맑은시장 2개소이다. 5일장이 열리는 날이면 주변에 많은 상인과 시장을 보려는 사람들로 활기가 넘친다. 시장에 가면 그 지역에서 나오는 특산물을 살 수 있는데 양평에는 콩 산나물, 부추, 오이 등 친환경적으로 재배한 농산물이 인기가 가장 많다. 

시장명	유형	장날	위치
양동쌍학시장	오일장	4일+9일	양동면 학둔지아래길 76 일원
양수리전통시장(양평양수리시장)	상설+오일장	1일+6일	양서면 양수로 150번길 3-15
양평물맑은시장	상설+오일장	3일+8일	양평읍 양평장터길 15 일원
용문천년시장	오일장	5일+10일	용문면 용문시장2길 11 일원

#양동쌍학시장, 매월 4일 9일에 열리는 장

주민들이 재배한 옥수수와 콩을 주로 판매하여 양동5일장은 콩장이라고 불릴 정도로 콩이 많이 나는 지역이고 시장 주요판매상품으로는 계절에 따라 산나물, 오디, 부추 등이 있다.

 

#양수리전통시장, 매일장과 1일 8일에 열리는 장

양수리 전통시장은 경기도 양평의 3대 전통 시장 중 하나로, 매월 1일과 6일에 오일장이 열린다.  금강산에서 출발한 북한강과 강원도 검룡소에서 출발한 남한강의 두 물이 합류하는 지점인  ‘두물머리’에 위치하고 있다. 양수리 전통시장의 모태는 양수리 나루터이다.

남한강 최상류 물길이 있던 강원도 정선과 단양, 그리고 물길의 종착지인 뚝섬과 마포나루를 이어주던 위치적 장점 때문에 매우 번창했다 한다.

#양평물맑은시장, 매일장과 3일 8일에 열리는 장

강원도에서 발원한 남한강, 북한강이 만나는 지역으로 예부터 물길을 이용한 교통 중심지로 한양으로 가는 물품들은 양평나루를 거쳐야 했고 자연스럽게 장이 선 지역으로 매월 3일, 8일에 오일장이 열린다. 

양평물맑은시장은 양평에서 생산되는 계절 채소와 과일, 용문에서 채취한 산나물 등의 농산물 판매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양평해장국을 비롯해 국수와 전, 수수부꾸미 등 시장의 흥겨움을 더하는 즉석 먹을거리도 풍부하다.

 

#용문천년시장 :매월 5일 10일에 열리는 장

용문천년시장은 양평군의 3대 전통시장 중 하나로 경의중앙선의 용문역 앞에 장이서는 5일 전통시장이다. 용문산 관광단지와 민물고기 생태박물관이 있어서 관광형 시장으로 유명합니다. 단순히 쇼핑을 즐기는 공간이 아닌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넘치는 문화와 예술이 있는 시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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