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도에 11회째를 맞는 강주 해바라기 축제는 함안군 법수면 강주마을에서 오는 7.5일부터 7.19일까지 열린다. 테마가 해바라기 한 가지로 마을 37,000㎡에 해바라기를 식재하여 관광객을 맞이한다. 강주 해바라기 축제는 단순히 축제를 벗어나 시골마을이 살아가야 하는 길을 보여주기도 한다. 상주인구가 계속 줄어들고 오는이 없는 시골마을을 1년에 한 달간 사람들이 붂적이는 마을로 만들어가는 대표적인 사례로 보인다. 축제장에 가서 농특산물도 구매해 주시면 다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함안에서 유명한 수박, 참외, 메론, 복숭아 등 지금 철에 나오는 농산물도 많이 있다.
행사명 : 제11회 강주해바라기 축제
기간 : 2023.7.5(수) 7.19(수) 15일간
개막식 : 2023.7.7(금) 11:00
장소 : 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 강주마을 일원
#주요 공연
#부대행사
함안은 수박으로 유명한 고장이기도 하다. 겨울에도 풍부한 일조량과 비옥한 토지 등 수박 생육에 적합한 함안에서 자란 '함안수박'이 전국 겨울수박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주·야간 기온 격차가 큰 '함안수박'은 겨울에 재배함에도 불구하고 당도가 높고 시원한 맛이 강하다. 요즘에는 망고모양의 당도가 높은 망고수박, 씨 없는 수박으로 유명한 패션수박, 겉껍질이 노랑 황금수박 등 다양한 수박이 생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