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인박사유적지 일원에서 열리는2023 영암왕인문화축제와 월출산, 도갑사

왕인박사 유적지 일원에서 열리는 2023 염암왕인문화 축제는 문자, 활자 등 다양한 역사문화관광자원의 콘텐츠를 활용하고 야간관광트렌드에 맞춘 달빛 별빛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새롭게 단장한 왕인문화축제가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개최된다. 영암왕인박사 유적지 일원은 아름다운 벚꽃길로도 유명하다. 인근까지 차량을 가지고 가면 주차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외곽 가능한 곳에 두고 벚꽃길을 걸어도 좋을 듯하다. 2023.3.26일에는 30% 정도 개화가 돼서 축제기간 동안에 벚꽃이 만개할 듯합니다.

#개막행사

막 식전공연 & 개막행사 ‘K-컬처의 시작, 왕인의 빛’개요K-컬처의 시작, 왕인박사의 소통과 상생 정신을 널리 알리고 축제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개막행사가 개최된다.

일 시 : 2023. 3. 30.(목) 18:30~21:00

장소 : 주무대

출연진 : 나태주, 김다현, 서지오, 신승태, 김다나, 정정아, 원플러스원, 이소나, 배진아, 정현

 

#일자별 프로그램 일정

2023.3.30 개막식을 시작으로 31일 박사왕인 행차길놀이, 월출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염암 유치기원 음악제, 4월 1일에는 달빛 디제임파티 4월 2일에는 테마퍼레이트 왕인의 귀환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왕인박사 유적지소개

구림마을의 동쪽 문필봉 기슭에 자리잡은 왕인유적지는 왕인이 새롭게 조명되면서 그의 자취를 복원해 놓은 곳으로 본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왕인은 일본 응신천황의 초청을 받아 [논어] 10권과 [천자문] 1권을 가지고 일본으로 건너갔다. 학문을 인정받은 그는 일본 태자의 스승이 되었고 함께 일본으로 간 기술자들을 통해 여러 가지 기술을 전했다.

유적지 정문인 백제문을 들어서면 좌측에 일본에서 헌정한 왕인정화비가 있고 맞은편에 전시관이 있다. 문 하나를 더 들어가면 안쪽에 왕인 사당이 있다. 

입구에 있는 유물전시관

축제준비중인 왕인박사 동상 인근

왕인박사 사당 위쪽으로 올라가면 단순한 미로가 있다

왕인박사가 태어난 성천

왕인박사 사당 좌측편에 아름다운 벚꽃나무

#염암의 자랑 국립공원 월출산

월출산은 전라남도 영암군과 강진군에 걸처 있는 국립공원으로 천황봉 높이가 809m이다. 산세가 수려하고 산전체가 암반으로 되어 있고 뛰어나게 아름다운 바위가 많아 호남의 소금강으로 불린다.

월출산은 1988년에 인근의 도갑산을 포함하여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천황봉 정상 가까이 큰 암벽에는 거대한 마애 여래 좌상이 조각되어 있고 고려시대 도선국사가 세운절인 도갑사에 국보급 문화재가 있다. 도갑사 남쪽에는 무위사가 있는데 신라 원효 대사가 세운 절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