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쪽나라에서 피던 동백꽃이 어느덧 중부지방까지 올라갔습니다. 봄이 무르익어 간다는 의미겠지요. 봄이 되면 싱싱한 야채와 수산물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시기 이기도 합니다. 봄에 가장 먼저 나오는 주꾸미, 도다리 축제가 서천과 보령에서 축제가 열립니다. 일상을 벗어나 주말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봄 도다리 가을 전어라는 말이 있긴 합니다. 지구온난화로 여름에도 전어가 잡히긴 하지만요. 도다리 쑥국, 싱싱한 주꾸미 샤부샤부를 맛보세요.
#2023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
#2023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주꾸미&도다리 대축제
o 서천 동백꽃 주꾸미축제
천연기념물 제169호 서천 마량리 동백나무숲, 동백꽃이 만발하게 필 무렵, 동백꽃 구경과 주꾸미를 먹을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주꾸미는 향긋한 미나리와 조합이 잘될 뿐 아니라 졸깃한 식감으로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음식 중 하나이다. 제21회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는 주꾸미 낚시체험, 주꾸미 요리장터, 서천군 특산품길 등 헤험과 농산물 판매장이 운영된다.
<어린이 주꾸미 낚시 체험>
o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주꾸미, 도다리 대잔치
보령의 대표 수산물 축제인 ‘2023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주꾸미‧도다리 대잔치’가 18일 무창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리고 행사 기간에는 신비의 바닷길 체험을 할 수 있는 날이 있다. 주꾸미는 타우린 함량이 높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장기능 강화와 시력감퇴를 막는 효능이 있다 하여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이다.
<축제기간 신비의 바닷길이 열리는 시간>
신비의 바닷길은 무창포해수욕장과 석대도 사이 1.5㎞ 구간에 ‘S’자 모양의 길이 열리는 곳으로 날짜와 시간대를 맞춰서 오면 바닷길 체험도 가능하다.
20일 오전 8시18분 / 21일 오전 8시 33분 / 22일 오전 9시 8분 / 23일 오전 9시 51분 / 24일 오전 10시 41분 / 25일 오전 11시 47분 / 4월 6일 오전 9시 47분 / 4월 7일 오전 10시 14분 / 4월 8일 오전 10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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